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(문단 편집) === 암살 위협 === 은하영웅전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중 단연코 가장 많은 암살, 모살 위협을 받은 사람이다. 문벌귀족, 공화주의자, 지구교, 페잔, 베네뮌데 후작부인 등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그의 목을 노렸다. 심지어 사망하기 바로 4시간 전에도 암살 시도가 있었다. 독재체제 특성상 최고권력자에게 권력이 집중되기 마련이고 라인하르트는 자식도 늦게 보았기 때문에[* 나이로 보면 25세에 아들을 보았으니 절대 늦은 게 아니지만, 하루가 다르게 상황이 휙휙 바뀌던 은영전에서 보면 늦은 게 맞다. 스토리상으로 키르히아이스가 죽은 2권 후반부터 [[알렉산더 지크프리트 폰 로엔그람|알렉산더 지크프리트]]가 태어난 10권 중반까지 후계자 공백 상태였다.], [[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]] 사후 명확한 후계자 내지 2인자가 없어서 라인하르트 한 명만 제거해도 제국을 마비시키는 게 가능했기 때문이다. 아래는 라인하르트가 받은 암살, 모살 시도와 주모자들을 정리한 것이다. * [[라인하르트 폰 뮈젤 1차 암살미수사건]](SE 791) - [[헬더]] 대령과 [[후겐베르크]] 대위. 총 두 번 암살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라인하르트에게 죽었다. * [[라인하르트 폰 뮈젤 2차 암살미수사건]](SE 792) - [[주산나 폰 베네뮌데]] 후작부인. [[암살자(은하영웅전설)|암살자]]를 고용해 라인하르트를 결투로 위장하여 죽이려 했지만 결투 자체는 [[프리드리히 4세]]의 개입으로 무산되었고, 독단적으로 라인하르트를 죽이려 했지만 이조차 실패했다. * [[라인하르트 폰 뮈젤 3차 암살미수사건]](SE 792) - [[그레고르 폰 크룸바흐]] 헌병소령. 베네뮌데 후작부인의 밀명을 받고 라인하르트를 암살하고자 했지만 라인하르트의 손에 죽었다. * [[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]](SE 794) - [[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]] 원수. 원작에서는 딱히 라인하르트를 죽일 의도가 없었지만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는 라인하르트를 시험하는 의도로 라인하르트 함대가 맞을 가능성이 있음에도 [[토르 하머]]를 발사했다. 그나마 이건 죽이려고 한건 아니니 암살시도로 보긴 어렵다. * [[클롭슈톡 사건]](SE 795) - [[빌헬름 폰 클롭슈톡]] 후작. 원래 그의 목표는 [[프리드리히 4세]]였으나 폭탄 테러로 라인하르트까지 죽을 뻔했다. 이것 역시도 직접적인 암살시도는 아니고 단지 운 없게 휘말린 케이스. * [[베네뮌데 후작부인 사건]](SE 795) - [[주산나 폰 베네뮌데]] 후작부인. 안네로제를 모해하려는 음모를 꾸미려다가, 도리어 자신이 외간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퍼진다. 이로 인해 프리드리히 4세의 명으로 [[클라우스 폰 리히텐라데]] 후작이 조용히 장원으로 나가 살 것을 종용하자, 완전히 이성을 잃고 라인하르트와 안네로제를 암살하려고 시도했다. 그러나 미터마이어와 로이엔탈이 개입하여 암살 시도는 실패하고, 베네뮌데 후작부인은 안네로제의 암살 미수 혐의로 사형당했다. * [[제4차 티아마트 회전]](SE 795) - [[에렌베르크(은하영웅전설)|에렌베르크]] 원수, [[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]] 원수, [[플레겔]] 남작. [[클롭슈톡 사건]]에서 미터마이어를 변호한 라인하르트를 동맹군의 손에 의해 전사시키기 위해 홀로 전진하도록 명령했지만 라인하르트는 오히려 동맹군의 허를 찔러 공을 세웠다. * [[슈바르첸 관저 습격사건]](SE 797) - [[안톤 페르너]] 대령. 라인하르트를 암살하여 내전의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했으나 키르히아이스가 5천 병력으로 슈바르첸 관저를 경호하면서 실패했다. * [[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1차 암살미수사건]](SE 797) - [[안스바흐(은하영웅전설)|안스바흐]] 준장. 주군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암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, 대신 키르히아이스가 안스바흐의 암살 시도를 막으려다 사망했다. * [[버밀리온 성역 회전]](SE 799) - [[양 웬리]]. 처음부터 라인하르트를 죽이는 것을 목표로 잡았으며 두 번이나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첫 번째는 [[나이트하르트 뮐러]]의 난입으로 실패, 두 번째는 [[욥 트뤼니히트]]의 통수로 실패했다. 다만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암살이 아니다. 단지 전사를 노렸을 뿐. * [[큄멜 사건]](SE 799) - [[지구교]]와 [[하인리히 폰 큄멜]] 남작. 지구교는 라인하르트를 죽여 은하통일의 과실을 따먹고자 했으나 큄멜 남작이 비협조적이라 실패. 지구교의 암살 시도도 실패했다. * 공화주의자 암살 시도(SE 800) - [[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]]으로 [[하이네센]]을 정복한 라인하르트에게 한 공화주의자가 암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. 직후 그 공화주의자는 자살했다. * [[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2차 암살미수사건]](SE 800) - [[베스터란트 학살사건]]의 피해자 유족. 자기 가족들의 학살을 방조한 라인하르트에 대한 원한으로 그의 암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. 범인은 체포된 이후 감옥에서 자살. * [[우르바시 사건]](SE 800) - [[지구교]]와 [[아드리안 루빈스키]], [[하이드리히 랑]]. [[우르바시(은하영웅전설)|우르바시]] 주둔군 사령관을 포섭해서 황제 암살을 시도했으나, 라인하르트는 [[브륀힐트(은하영웅전설)|브륀힐트]]를 타고 탈출했다. 다른 암살사건과 달리 목표가 라인하르트의 목숨 아니라 로이엔탈의 반란이어서 처음부터 황제 암살에 실패하도록 짜여져 있었다. * [[루빈스키의 불 축제]](SE 801) - [[아드리안 루빈스키]]. [[하이네센]]에 머물고있는 라인하르트와 [[동귀어진]]하기 위해 최고평의회 빌딩 지하에 극저주파 폭탄을 파묻어 두고, 자신의 두뇌에는 뇌파가 끊기면 작동되는 폭탄의 제어장치를 심어두었다. 이후 스스로 생명유지장치를 뽑아 뇌파가 끊어지면서 폭탄들이 일제히 폭발하고, 곳곳에 화제가 일어나면서 [[하이네센폴리스]]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. 국립미술관에 있었던 라인하르트는 [[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]]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다. * [[벨제데 임시 황궁 습격사건]](SE 801) - [[지구교]]. [[파울 폰 오베르슈타인]]이 퍼트린 헛소문에 낚인 지구교도들이 황제 암살을 시도했으나 [[파울 폰 오베르슈타인|엉뚱한 사람]]만 죽이고 일망타진당했다. 그리고 몇 시간 뒤 라인하르트는 사망했다. 이토록 많은 위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라인하르트는 딱히 경호에 신경쓰지 않았다. 호위병과 수행원들도 그리 많이 두지 않았으며, 심지어 단독행동도 여러 차례 했다. 이렇게 경호에 별 관심을 두지 않는 태도는 라이벌 [[양 웬리]]와 비슷했다. 다만 양 웬리는 그래도 일개 함대사령관이라 그런지 암살위협은 별로 많이 당해보지 않았다. 잘해봐야 구국군사회의에 의한 바그다슈의 암살시도, [[양 웬리 원수 모살미수사건]]과 [[양 웬리 암살사건]] 정도. 이런 대담한 태도 때문에 후세 역사가들 중 몇몇은 라인하르트는 대역을 두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.[* 실제 역사에서도 [[카케무샤]]라고 다른 곳도 아닌 작가의 고향인 일본에서 있었던 대역이 있었다. 카케무샤로 인해서 몇몇 인물들은 실제인물이 아니라 카케무샤라는 설이 돌곤 한다.] 이에 대해 [[에르네스트 메크링거]] 제독과 [[울리히 케슬러]] 제독이 남긴 기록에 따르면 라인하르트는 대역을 둘 것을 권하는 신하에게 "조심하면 죽지 않을 수 있나? 병에 걸리면 그 대역이 내 대신 병원균을 빨아들여 준다든가? 두 번 다시 부질없는 소리는 하지 말도록"이라고 대답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